'오미크론' 영향으로 주요국 및 지역의 격리면제 요건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와는 달리 임시 적용이 대부분으로 12월 6일 기준 입국금지 국가는 뉴질랜드,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이다.

격리면제 국가의 경우 각 지역 및 국가에 따라 제출 서류가 상이하다.

격리면제 주요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터키, 크로아티아, 미국, 몰디브, 영국, 이탈리아,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등이다.

(자료 출처:한국여행업협회)

주요 72개 국/지역 격리(면제) 요건 현황(출처:한국여행업협회 해외여행팀)

호주, 베트남의 경우 지역에 따라 입국허용 및 격리기준을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미국 본토 내 대다수 주(괌, 사이판, 하와이 포함)들은 CDC 공통 방역지침 외 의무조치를 별도로 부과하지 않지만 동일 주 내에서도 가운티, 시 등 지역별 권고사항이 상이할 수 있어 해당지역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각 국가(지역)별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여부에 관한 내용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외여행안전 사이트를 참고해야 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